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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14 뜨거움 - luka7
  2. 2007/05/19 회의 - luka7

뜨거움

태양의 뜨거운 열기 아래.

세상을 향에 묵묵히 앞을 보며 걸어간다.

뜨거운 방울이 흐르고

가끔 눈 앞을 가릴지라도

앞을 향해 걸어가야하고

때론 달려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뜨거운 방울을 거두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하는

그런 밤이 몹시 고프다.


귓가를 감도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날개를 휘감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향긋한 향기에 취해

뛰며 달리며 상쾌한 눈물을 흘리고 싶다...

그래, 지금 나는 당신과 함께 시원한 눈물을 흘리고 싶다.

2007/06/14 00:31 2007/06/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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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삶에 대한 회의..

이러면 안되는대 이러지 말아야지.

항상 안돼, 하지마, 하면 안돼, 이래선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모두 안된다는 부정. 세상 모든 일들을 해서는 안될꺼 같은.

안돼 안돼 안돼...

정말 가슴으로 뿌듯한 하루를 보낸적이 언제 였던가...

슬프다 우울하다 외롭다 힘들다.

온갖 부정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모습

무엇을 위해서이고 무엇을 하기 위함이었나.

무얼 하려고 이 모든 부정속에 둘러 쌓여 있는것인가.

내가 살고자 했던 모습은 이것이 아니였는대.

내가 살아가는 길은 이와 같은 길이 아니었는대.

나를 부정한다.

괴롭다 슬프다의 반복된 삶의 패턴.

어느덧 차츰 차츰 가슴을 죄여온다.

잠시 있고 지냈다.

다시 금 깨닫는다.

어느덧 다시 내 마음을 죄여온것을.

아니 이미 죄여져 있었던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비상 할 수 없는 그것.

지나간 시간들이 비웃는다.

나의 지나간 시간들이 나에게 묻는다 너는 무엇을 했냐고

어느덧 턱까지 차오른 체념.

다시 금 깨닫는다.

어느덧 나의 부정으로 또 다른 누군가로 되어버린것을

나의 하루는 항상 새롭다

어제의 내가 부정하던 그 부정의 모습으로

나의 부정은 무슨 회의감인가.

힘들다.. 괴롭다.. 슬프다...

잿빛색이 아름답다.

나의 색은 알 수 없는 갈색의 어둠이다.

다시 금 깨닫는다.

나를 부정하는 나의 단 한마디에

난 이미 또 다른 누군가가 되어있는걸을..

안녕 어제의 다른 누군가여...

어제의 그가 나에게 눈물짓고 있다...

2007/05/19 05:22 2007/05/1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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