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수 없는 것을...
보이지 않는다고...
힘겹게 보려고 하는 것보다
보일 수 있게 하는 한 걸음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내가 걸어온 이 길이 옳지 않은 길일지라 하더라도
내가 걸어온 이 길이 너에게로 향한 길이었고 만남이었다.
그리고 함께 길을 걸어가고 웃음 지을 수 있다면
그건 행복이고 아름다운 길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함께 길을 가는 동안 헤매기도하고 갈등하기도 하였고...
웃음 짓지 못하였다. 그래서... 더 이상 우리는 함께 걸어가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다시 걸어 가겠지
하지만 말이야..
힘들고 힘들게 걸었던 우리의 지난 길들이 잠시나마 나에게는 행복이었고 기쁨이었다.
우리 각자의 길이 다시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나 잠시 길을 멈추고 여기서 네가 가는 길이 행복한 길인지 그저 지켜보고 싶다.
말 한마디로 이 모든 것들을 표현 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사랑한다...
미칠듯 사랑했던 내 감정들을 뒤로 한채 지금 네가 가는 길을 가만히 그저 바라 보아야하겠지만
죽을만큼 보고 싶겠지만 정말 견디기 힘든 나날이 되겠지만 나의 고통은...
나 여기서 잠시 네가 가는 길을 그져바라본다...

Comments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