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일기

Free~ Board | 2007/10/21 18:45 | luka7

"효진아

좋아한다구 사겨야만 하는 건 아니다 그지?

그냥 보기만 해두 좋으면..

그래두 되겠지?

내가 더 사랑하니까

그냥 이 맘 간직하는게 더 행복하겠다 그지.?"



"더 사랑하는 것 보다 덜 사랑하는게 더 힘들지

지칠때 까지 더 사랑해 버리거나, 아프지만 조금씩 그 사람을 놔주거나..근데 그렇게 앓는 것도 나쁘진 않지, 다음 사람을 위해서.."


"사랑이 참 힘들다. 바보같이 지금만 보여서 전부인양 착각이 되.

다음은 생각 못하고 "


"매 순간순간 그렇게 전부인양 사랑하면 되지 않을까? 후회없이,

남김없이.."



"상대에겐 부담이라, 사랑이 부분이라 생각되면. 힘들더라.."


"사랑은 결국 혼자 하는 거야 사랑에 눈 흐리지 말고 내가 사랑하기로 한사람. 그 사람을 보는 거야."


"다들 그만하라고, 덜 사랑 하라고 하는데 '사랑하라'고 말해줘서 참 좋다."


"사랑하지 않고는 못 살겠는데 어떻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결국 자신을 위한거야"


"응, 날 위해서야 보지않고 생각하지 않고는 내가 못 견디겠는걸.. 고맙다 고맙구 고마워"


"작은 사랑은 날 웃기지만 많은 사랑은 날 울려.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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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싸이 일기중에서...

효진아.

사랑이라는게 말이지..

정말 중요한 것일수도, 정말 사소한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단지 네가 함께 없어도 외롭지 않게 해줄 그런 사람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속으로 울지는 말아. 정말 눈물 흘리는건 괜찮으니까.

항상 미안하다.
2007/10/21 18:45 2007/10/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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