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타령 두번째

Love Story | 2007/02/11 01:04 | luka7
녀석1 : 저는 있죠 연애를 할 때면 이벤트 같은 걸 자주 준비해요.

  아무말도 없이 보고 싶다하면 그냥 말도 없이 집앞에 있기도하구요.

  전화하다 먹고 싶다는게 있으면 사서 그녀 집 앞에 놓고 그냥 돌아 오기도 하구요.

  절대로 들키지 않고 조용히 해서 깜짝 놀래켜주곤 하죠.

  참 좋은 남자친구죠?


남자2 : 참 멋지군요. 그런대 왜 그렇게하죠?


녀석1 : 기억에 남고 싶어서예요. 다른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생기잖아요. 좀 더 가까워 질수도있구요.

  절 만났던 모든 여자들이 절 잊지 않았을꺼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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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 : 왜 저렇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기억되고 싶어하는 걸까?

  언젠가 헤어질 때를 대비해서, 그리고 상대방이 자신을 잊기위해 노력하겠지만

  실패하기 위해서 일까? 물론 뭔가가 먹고 싶을 때 집 앞에 걸려 있다면,

  그리고 놀랍게도 자신의 애인이 자신과 통화를 하면서 사서 집 앞에 두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면 아마 많은 사람들은 기분이 좋을 거다 그렇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상대방을 위해 그런 수고를 한 게 아니고, 다만

  '아, 좋아. 난 잊혀지지 않을 거야'라는, 그런 연애가 실로 여러 사람이 관계된

  일종의 수준 낮은 자기 위안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응?


너3 : 모든 사랑은 아니 모든 사람은 모두 이기적이야 누군가를 사랑하는게

  이기적인 일이거든.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는 것도 이기적이다면 이기적이야.

  그로 함으로서 자신이 행복해지거든. 그 행복을 위해 하는 행동이니까

  이기적인거야. 이것도 이기적이다면 이기적인게 아닐까? 모든 것은 결국

  자기 위안이야.

  하지만 나도 가끔 이벤트를 해. 너가 만약 왜 그러냐 묻는 다면 난 이렇게 대답할꺼야.

  "나는 단지 그녀가 기뻐하면서 미소 짓는 그 모습이 그냥 그저 상상만해도 행복해서.."

  "난 그저 그녀가 아니면 않될것 같아서" 라고..
2007/02/11 01:04 2007/02/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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